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소득세율을 점검했습니다.
연방소득세율입니다.
현재, 미국 연방소득세율은 37% 인데, 39.6% 까지 인상하는 겁니다.
여기까지는 큰 반발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남은 것이 있습니다.
: 법인세, 자본이득세, 부동산세
부동산세는 부과 범위가 확대되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법인세와 자본이득세는 상당 부분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법인세는 다국적 기업을 겨냥한 측면이 있습니다.법인세율에 대해서 전 세계가 함께 맞춰가자, 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으니,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 21% → 28%(목표, 절충안 나올 수도)자본이득세 : 20% → 39.6%개인소득세 : 37% → 39.6%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내용은 과거의 미국 연방 개인소득세율이 어떠했는가, 하는 겁니다.
이러했습니다.
상당히 높았던 시점에는 94% 까지 치솟았습니다.물론, 20세기 초에도 미국 개인소득세율은 낮았고, 2차 세계대전부터 8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70% 였습니다.지금의 2배 이상이었습니다.
케인스 주의가 오일쇼크로 인해 막을 내리면서, 세율은 하락하게 됩니다.그리고 현재 :)
다시 돌아옵니다.바이든이 추진하고자 하는 39.6% 의 미국 개인소득세율, 과연 높아보이시나요?더 오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토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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