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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인베스트먼트/토트 데일리

보강토 옹벽, 보강토 블럭 쌓기 … 장마철 대비, 집 뒷편 언덕 보수

by 토트_THOTH 2021. 6. 27.

보강토 옹벽, 보강토 블럭 쌓기를 했습니다.

주말이면, 서울을 떠나 잠시 시골 전원 생활을 하는데, 장마철 대비를 위한 보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내용은 따로 블로그를 파서 게시해볼 생각입니다 :)

당분간은 토트 블로그에 쭉쭉 올려봅니다.

오늘은 주식, 펀드 등, 금융, 투자 관련 이야기는 잠시 접고, 일상 이야기로 갑니다.

 

보강토 옹벽, 보강토 블럭 쌓기는 혼자하기 힘듭니다.

일단, 보강토 블럭 자체가 정말 무겁습니다.

되도록 4인 이상 진행하셔야 합니다.

 

보강토 블럭

주문한 보강토 블럭이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시멘트 덩어리라서 무게가 상당합니다. 내리고, 몇 시간 휴식을 취한 후, 작업 들어갑니다.

 

보강토 블럭 쌓기, 보강토 옹벽 쌓기

보강토 옹벽은 이런 식으로 쌓아올립니다.

왼쪽 사진에서 보면, 우측 언덕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옹벽을 단단히 쌓아올립니다.

올해는 언덕 위 보수를 진행하면서, 보강토 옹벽을 연장해서 쌓기로 했습니다.

 

작년 장마 기간이 꽤 길었습니다.

보강토 옹벽 덕분에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왼쪽 사진 너머로 작은 개울, 실개천이 흐릅니다.

저 개울, 실개천은 경북 상주시 화남면 → 충북 보청천으로 흘러가서, 금강이 됩니다.

평소에는 물이 거의 없거나, 수량이 적은데, 장마만 되면, 물이 엄청 불어납니다. 뒷편이 산입니다.

이런 경우, 보강토 옹벽 쌓기는 필수입니다.


시공은 4인 + α 로 진행했습니다.

 

보강토 블럭 쌓기, 보강토 옹벽 쌓기

보강토 구멍 사이에 자갈, 모래, 흙을 단단히 채워서 올립니다.

시공 가격을 생각하면, 모래나 흙이 더 저렴하고, 옹벽을 단단히 쌓아올리려면, 저기에 시멘트를 붓습니다.

 

시공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구도, 수평 잘 잡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강토 옹벽 아래에 수로관 시공을 했는데, 오래 전에 해둔 거라서 시공 사진은 없네요.

 

보강토 옹벽 시공 후에는 방부목으로 데크를 짜고, 작은 보일러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

 

보강토 옹벽, 보강토 블럭 쌓기 완료되면, 장마철 보수는 완료되는 겁니다.

집 뒷편 언덕, 산사태 대비 완료 :)

 

 

P.S. 시공자 및 시공업체 문의는 댓글로 문의주십시오. 개인사업체로 목수일을 하시는 분과 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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