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트 데일리를 쓰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상해 모터쇼가 전기차 중심의 박람회가 된 것, 현대기아차가 아이오닉5, EV6 를 전면에 내세운 것.
상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연 것 등등.
발빠른 대응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았구요.
불과... 2년? 전을 생각해봅니다. 뭔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3년전 즈음에 팰리세이드가 나오면서, 신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전기차 플랫폼 E-GMP 를 보니 더 새롭습니다.
전 세계 전기차 메이커 중에서도 빠른 편이니까요.
토요타를 생각합니다.
세계 굴지의 토요타가 전기차 시대의 늦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5년까지 전기차 차종을 대폭 늘릴 것이라는데, 현대차의 오늘을 생각하면 늦은 출발입니다.
토요타가 늦어진만큼, 토요타의 시장은 많이 줄어들 겁니다.
테슬라, 현대차, VW 가 그 시장을 메워가겠지요?
아세안 지역의 시장까지 생각해보면, 현대차의 이익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순위가 바뀌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투자 매력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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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데일리_20210414_애플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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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데일리_20210420_자동차.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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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트 데일리를 쓰면서,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짧게 다뤘네요.
내용은 짧지만, 생각은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동차 시장, 자동차 업종은 단순한 시장, 업종이 아닙니다.
제조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여러 방면으로 뻗어갈 수 있는 제조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오바마가 GM, Ford, 크라이슬러 공장을 방문한 이유기도 합니다.
현대차 최근 각광을 받는 것에는 우리나라 GVC(Global Value Chain) 위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 시작점이 현대차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서서히 투자 매력도가 높은 업종, 종목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투자 단상입니다.
토트인베스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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