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국가 : 2021년 영국 콘월 G7 회의 요약

2021년 G7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영국이 의장국이며, 장소는 영국 콘월입니다.

이번 G7 에는 한국이 초청받았습니다.

 

G7 영국 콘월

G7 영국 콘월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초청국임에도 불구하고, G7 확대회의에서의 배석이 훌륭해보입니다.

단체 사진에서의 배석이라든지, 회의 배석 또한 상대적으로 중심에 둔 모양새입니다.

G7 정상들간의 어느 정도 합의가 있어야 가능한 배치입니다.

이것만으로도 G7 정상회의에서의 한국의 입지, 위상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의장국 : 영국

G7 :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 EU

2021년 초청국 : 대한민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 조 바이든 대통령

일본 :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 앙겔라 메르켈 총리

프랑스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이탈리아 : 마리오 드라기 총리

캐나다 : 쥐스탱 트뤼도 총리

 

대한민국 : 문재인 대통령

인도 : 나렌드라 모디 총리(*화상 참여)

호주 : 스콧 모리슨 총리

남아프리카공화국 :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https://youtu.be/pSTdqiLD97s

노컷뉴스

우리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초청받았습니다.

작년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이 있었고, 올해는 영국 보리스 총리의 초청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요 내용은?

 

 - G7 회원국이 신흥국, 개발도상국에 코로나19 백신 10억 회 분량 제공을 약속합니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 입장에서는 난처한 모양새입니다.

심지어, 일본은 전달받지 못했고, 예상조차 못한 분위기입니다.

한국은 개도국 백신 공급을 위해 2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3105152095

G7, 개도국에 백신 10억회분 제공..日에는 "아닌 밤중 홍두깨"

G7 + 초청국의 백신 접종률 : Our World in Data

접종률 : 캐나다 ＞ 영국 ＞ 미국 ＞ 이탈리아 ＞ 독일 ＞ 프랑스 ＞ 한국 ＞ 호주 ＞ 인도 ＞ 일본 ＞ 남아공

(*2021. 06. 11. 기준)

한국은 접종 연령이 낮아지면서, 접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접종률 : 22.21%

 

 - 對中 공동 대응 : 개도국 인프라,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공동 대응

https://news.v.daum.net/v/20210613174503712

G7, 개도국 인프라 개발..中 일대일로에 맞선다

중국으로 이어지는 육상 교통로, 해상 항로 등을 건설하기 위한 일대일로에 G7 이 맞대응합니다.

개도국에 대한 인프라 개발에 나섭니다.

 

물론, 이러한 인프라 개발 및 투자에는 한국이 강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인프라, 건설, 토목 관련 사업에 있어서 스페인이 상당한 기술력,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 일본이 가장 적극적입니다.

 

G7 콘월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토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