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미군기지 출사가 핫하죠? 용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마 용산공원 가는법 또한 궁금하실 것 같아요.
참고로, 용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은 서로 다릅니다.
옛 주한미군기지, 주한미군 막사가 있는 곳은 용산공원입니다.
용산공원 입구입니다.
참고로, 주차는 안 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입구에서부터 주차가 안 될 것 같이 생겼어요.
단, 장애인 전용 주차는 가능합니다.
주차는 근처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이 좋습니다.
용산공원 가는 법 :)
도보로 이동하신다면, 서빙고역(경의중앙선) 1번 출구에서 내리세요.
그리고 옆 횡단보도를 이용해서 건너가시면 됩니다.
여전히, 담벼락에는 "미군용시설, 무단출입금지" 라고 쓰여있습니다.
용산공원 팻말이 있고, 개방된 용산공원 미군기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단,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평일 오전 전후를 택했음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미군기지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미국 주택을 본따 만든 건축물입니다.
저는 평택 기지에 있으면서, 저 분위기를 많이 느꼈습니다.
용산공원 미군기지 분위기는 조금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네, 사람 정말 많습니다.
혹, 늦게 가시면,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200명 제한.
운영시간 : 매주 화-토요일 / 내부시설 : 09:00-17:00, 외부시설 09:00-18:00
휴관 : 일, 월요일 / 설, 추석 당일
입장료 : 무료 / 최대 200명까지 동시입장
주차불가 : 국립중앙박물관 또는 용산가족공원 주차 후, 용산공원으로 도보 이동
저는 이렇게 고즈넉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걷기 좋았습니다. 주한미군 장병들, 그 가족들이 이 길을 따라서 산책을 했겠구나, 싶더군요.
빌딩 숲 도시 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용산은 우리 역사의 굴곡을 그대로 경험한 땅입니다.
여몽전쟁 때는 몽골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습니다.
병자호란 때는 중국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습니다.
청일전쟁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습니다.
일제강점 때는 일본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주한미군이 용산에 주둔하였지요.
이제 대한민국으로 반환됩니다.
용산, 이제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그 전에 용산공원, 용산공원 미군기지 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운 상승의 시작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상, 용산공원. 용산공원 가는법. 용산공원 미군기지. 투어 및 포스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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