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골절, 어린이 팔 골절 수술, 치료 중
제 아들의 활동성이 상당합니다. 결국, 팔 골절. 좀 심각한 골절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전에도 팔 뼈에 금이 가고, 깁스를 여러 차례 했었습니다. 팔 골절 수술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탈골 or 골절, 둘 중 하나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병원에서 X-ray 찍고 나니, 골절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시 사진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이 경우에는 급히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수술이 어렵기도 했구요. 당시, 밤 9시였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거기서 X-ray 을 다시 찍고, 대기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아이는 통증에 시달리다가 잠들었습니다. 수술에 필요한 피 검사, 코로나19 PCR 검사도 진행됩니다. 예정된 수술 시간은 새벽 ..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