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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3

1917년 전기차, 전기트럭 … 20세기 초, 인류는 전기차를 운전했다? 1917년 영국의 전기트럭 충전 모습입니다. 영국 런던, 영국의 군용 트럭은 전기트럭이었습니다. 20세기 초, 인류가 전기차를 운용한 겁니다 :) 미국 내 차량의 38% 가 전기차였습니다. 22% 가 휘발유 차량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증기 기관차로 등록되었으니, 1917년, 20세기 초의 도로는 전기차가 더 많았던 겁니다 :) 하지만, EV 의 충전 인프라는 열악했습니다. 이동거리도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당시, GE 는 1900년대 초반부터 1920년까지 전기차 충전기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공용 차고, 개인 차고에서 사용 가능한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달려야 하고, EV 충전 인프라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현재의 내연기관이었습니다. 휘발유, 경유 차량. 1917년.. 2021. 6. 22.
한국-스페인 정상회담, 국빈방문, 왜 중요할까? 한국-스페인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이 스페인 국빈방문을 마치고, 귀국 예정입니다. 우리 외교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스페인은 남유럽 국가로서 PIIGS 의 하나인 남유럽 재정위기의 대상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은 선진국입니다. 우리가 스페인의 GDP 를 넘어선 것 시기가 얼마되지 않습니다. 또, 한국과 스페인은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두 나라 모두 제조업 중심 국가입니다. 특히, 스페인 제조업 수준은 고부가가치, 첨단 제조업에 해당합니다. 스페인에서 EADS, 유럽 항공기가 제작되고 있으며, 자동차 생산량은 유럽 내 2위입니다. 1위는 독일. 건설, 토목 기술 또한 뛰어나서 해외 건설 수주량은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https://n.. 2021. 6. 17.
빅블러(Big Blur) 현상 : ICT + 제조 융합 / 자율주행, 전기차, 스마트 기기 등 빅블러(Big Blur) : 기존 제조업, 사업과 정보통신기술(OCT) 간 융합으로 두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흔히,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스마트 기기 등에 대해 빅블러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고민하거나, 구글이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최근,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고민하는 것 또한 이와 같습니다. 빅블러(Big Blur) 현상은 ICT 회사로서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기존 제조업 입장에서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 제조업 입장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국내 제조업계는 빅블러 현상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 또한 훌륭한 편입니다. 코로나19 전후, 빅블러(Big Bl..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