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남, 청년 남성 현상 : "내 것을 나눠 타인을 도울 것 … 가장 낮다."
KBS 여론조사 중 한 장의 인포그래픽이 SNS 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바로, 청년 남성, 이대남으로 칭해지는 인구의 반응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내 것을 나눠 타인을 도울 것이다." 좀 특이하다고 여겨집니다. 특이하다고 여겨진다는 것은 저는 청년 남성과는 거리가 먼 개념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사실, 저도 청년인데 … 틀니끼고, 중년 남성이 되어야겠습니다. 아! 중년은 아직 틀니를 안 끼나요? :) 어찌되었든, 뭐랄까, 약간 전시 상태, 전쟁중인 남성의 심리 상황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즉, 지나친 경쟁 노출로 인한 과이성 상태 → 이성 붕괴 현상으로 이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어쩌면, 소유관의 차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소득층 청년 남성이 갖는 소유관의 차이, 저소득층 청년 남성이 갖..
2021. 6. 25.